[Exclusive] Lee Min Woo♥Goh So Hyun At The Airport ([특종] 이민우♥고소현 열애 최초 공개‥동반 출국 포착)

2016-03-04 17

'신화'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의 열애 소식을 지난주말 K STAR에서 최초로 공개했는데요, 두사람이 공항으로 출국하는 모습도 영상 매체로는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.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.


[현장음: 취재진]

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는 거 확인 가능하실까요?


17년차 장수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와 떠오르는 모델 고소현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


극비리에 두 사람이 미국 LA로 동반 출국한다는 소식을 접한 취재진, 18일 오전 급히 공항으로 향했고, 오랜 기다림 끝에 두 사람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.

출국 1시간 30분여를 앞두고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, 나란히 한 차에서 내리며 남다른 사이임을 과시합니다.

이민우는 블랙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, 특유의 매력적인 눈빛으로 한 눈에 봐도 이민우임을 알아볼 수 있었고요.

블랙 배기팬츠로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.

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고소현, 가방과 핫팬츠 모두 이민우처럼 블랙으로 통일하며 무심한 듯 하면서도 신경 쓴 커플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.

체크 셔츠로 포인트를 준 남다른 패션 감각은 단연 돋보였습니다. 화장기 없는 모습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고소현, 20대 청순함 그 자체였는데요.

1979년생인 이민우와 1990년생인 고소현, 11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비주얼 케미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.

주변을 의식한 듯 거리를 두고 걷는 것도 잠시, 이민우와 고소현은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 그대로였는데요.

누가 봐도 연인 관계가 의심되는 상황, 이에 취재진이 조심스럽게 두 사람에게 다가가 ‘열애설’에 대한 입장을 직접 들어봤습니다.


[현장음: 취재진]

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는 거 확인 가능하실까요?

[현장음: 이민우 측 관계자]

죄송합니다

[현장음: 취재진]

어디 가시는 길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?

[현장음: 이민우 측 관계자]

공연 때문에 가는 거라서

[현장음: 취재진]

LA, 8월 공연 가시는 거예요?

[현장음: 이민우 측 관계자]




갑작스러운 취재진과의 만남에 당황한 듯 두 사람 모두 쉽게 말문을 열지 못 했는데요.


[현장음: 취재진]

소현 씨 한 말씀 여쭤봐도 될까요?

[현장음: 이민우 측 관계자]

죄송합니다


두 사람이 떠난 뒤, 동행했던 지인을 통해 열애 사실 확인을 재차 요구했지만 말을 아꼈습니다.


[현장음: 취재진]

두 분이 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다고 들어서 확인하려고 나왔거든요

[현장음: 이민우 측 관계자]

죄송합니다


이날 오후 두 사람의 동반 출국 소식이 K STAR의 단독 보도로 전해진 이후, 양측 소속사는 '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지난 해부터 친한 동생 오빠 사이로 지내오다 올 초 연인 관계 발전했다'고 솔직하게 열애를 인정했는데요.

다만, '동반 출국은 맞지만, 단 둘이 간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떠난 휴가'라고 해명했습니다.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자, '이민우의 연인' 고소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치솟았는데요.

고소현은 2012년 온스타일의 [도전! 수퍼모델 코리아3]에서 TOP5에 오르며 모델로 입문한 스타, 과거 김수현과 함께 광고 모델로 발탁 돼 ‘김수현의 그녀’라는 애칭까지 붙은 바 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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